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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문화 경영 클래스’의 하나인 ‘ESG 세미나 및 ESG 경영전문가 자격 과정’을 지난 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SG 세미나 및 ESG 경영전문가 자격 과정’은 올해 수요조사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요청함에 따라 편성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다.

‘ESG 세미나’는 지난 12월 3일 중소기업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ESG의 개념과 국내외 규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ESG 경영의 도입 필요성을 교육했다.

이어 12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개최된 ‘ESG 경영전문가 자격 과정’은 중소기업 26개 사의 실무자 30명이 이수하여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업 실무자는 “ESG 경영을 도입하려고 해도 중소기업 실무자로선 막막할 따름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목표가 명확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세미나, 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라며,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은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 상담이나 전문교육 등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과 산업별 이슈 대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상담과 대관 등은 누리집(bizok.incheon.go.kr/ibsc/)를 통해 신청하거나,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본관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