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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이상길)는 10일  괴산 동인초등학교 교장실을 직접 방문, 분실물(지갑 등) 습득해 경찰서에 신고한 동인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김윤환(11세, 남) 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환 학생은 지난 11월 29일 하굣길 초등학교 근처에서 현금 및 귀중품이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해 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알려져 이날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같은 김윤환 학생의 선행사실을 지갑 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이 이상길 경찰서장에게 말해 알려지게 되었다. 

이상길 괴산경찰서장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습득물을 경찰서에 신고한 선행학생이 있어 대한민국의 매래는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