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24년12월16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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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은 지난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단 직원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55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실무 심사단의 사전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사례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단 규정 열람ㆍ관리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활용 △테니스장 예약 시스템 개선 △친환경 스마트가든 조성 및 실내 공기질 개선 △북부교육문화센터 복합살균 AI 로봇 시범 운영 등이 포함됐다.


최우수상은 ‘북부교육문화센터 복합살균 AI 로봇 시범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이 사례는 인천 공기업 최초로 AI 복합살균 로봇을 도입하여 공공시설 위생 관리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적극성, 창의성, 주민 체감도, 과제 중요도 및 난이도, 과제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공단 이사장, 공단 대표노조위원장, 공단 청년이사회 의장, 부평구청 기획조정실 혁신평가팀장이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윤낙영 이사장은 “적극행정은 공단 서비스의 시작점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행정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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