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강화 위한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24년12월16일 13시0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조기 선별로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에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로 초등학교 1, 2학년 전체 난독증 전수조사를 시행하며 중학교 1학년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기초 학력 진단검사, 담임교사 관찰, 학부모 상담 등을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1차 선별된 학생들은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문기관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담임교사-전문 교원-전문기관 벨트형 워크숍' '담임교사와 전문기관 간 상호 컨설팅' 등으로 상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부모 인식 개선 교육도 확대하여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시스템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