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SNS 'TF팀장 당 디지털위원장 맡고 있는 전하진 의원 내정'

입력 2013년12월23일 07시23분 청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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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부 철도·의료 관련 정책,민영화’로 전제한 ‘지하철 요금 5000원’, ‘의료비 10배’ 등과 같은 주장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자칫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사태와 같은 광범위한 ‘민심 이반’ 현상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책마련에 나섰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당측은 “근거 없는 괴담이 현재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보의 무차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중앙당의 디지털 분야에 인력과 투자를 강화, 여당이 판단하기에 선동적인 정보에 대해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퍼지는 내용 중 잘못된 정보가 발견될 경우 관계 기관으로 하여금 즉각 해명하게 만드는 등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SNS의 여론을 확인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국정 홍보 차원에서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관계 기관의 책임자가 당에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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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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