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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이선자)과 학익1동(동장 문미희)은 지난 17일, 혹한기를 맞아 복지안전망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각각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도화2·3동은 마을복지사 15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앨리웨이 내부 및 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학익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사거리에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된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ㄱ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에 놓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으며 복지안전망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에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복지사와 협력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