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흥시 최우수

입력 2013년12월23일 15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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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가 경기도가 추진한 2013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31개 시군에 대한 평가는 인구수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시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분야는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도로에 대하여 단체 및 시민들이 도로를 청결하게 가꾸고 관리하는 「도로입양사업」,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투기되는 취약지역에 대해 정화활동을 실시하는「클린누리사업」을 포함하여 청소 분야 총 12개 사업에 대하여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10월 사이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8건이 증가하였으며, 종량제봉투 판매금액은 2억9천여만원이 늘었고, 재활용품 수거량도 4,480톤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환경정비와 쓰레기처리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들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그치지 않고 자원재활용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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