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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두무진 관광브랜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이 회의는 두무진 지역의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두무진의 자연경관, 역사적 자원, 문화적 특성 등을 고려한 관광 개발 방향과 브랜딩 전략이 제시됐다.

이번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목표로 하며,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 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두무진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 지역 주민과 협력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관광 상품화 등이 포함되었다.

보고회에는 지역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두무진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두무진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도의 자랑, 두무진은 수억 년 동안 자연이 빚어낸 걸작으로 기암괴석들이 펼쳐내는 장관은 마치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케 하여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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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선대암 등 다양한 형상의 바위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으며 때로는 귀여운 점박이물범을 만날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두무진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끼고 싶다면 트레킹을 추하는데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해 보고, 기암괴석 사이를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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