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입력 2013년12월23일 17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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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전면 재심사에 의한 적격여부 및 신규업소 선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지정된 75개 업소에 대한 전면 재심사를 실시 폐업 및 부적격 4개 업소에 대한 지정을 취소했으며,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됐던 14개 업소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전환을 유도 9개 업소, 소비자단체 및 주부물가모니터단 등의 추천에 의해 3개 업소가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남구의 착한가격업소수는 기존 75개 업소에서 83개 업소로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수시로 부적격업소에 대한 지정 취소 및 신규업소 발굴을 꾸준히 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운영의 내실화 및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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