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24년12월30일 1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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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순수예술 제공 위해 마련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2025년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억 6,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순수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등 장르별로 4개 작품을 선정하여 인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무용'피터팬'((사)서울발레시어터)►뮤지컬'뮤지컬 정글라이프'(제이앤에스)►음악'실감 콘서트 오페라 판타스틱 애니멀즈'(한우리 오페라예술단)►전통'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아트스토리)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우수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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