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 예비 입학생들에 ‘꿈을 선물하는 책가방 상품권’ 지원

입력 2024년12월31일 12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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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회장 천무남)는 지난 30일 초중등학교 예비 입학생 11명에게 총 2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관교동 통장자율회가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자는 통장님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천무남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축하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경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관교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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