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영흥면 해군전적비 새해 첫 참배로 다짐 출발

입력 2025년01월02일 1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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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5년(乙巳年) 영흥면 해군전적비 참배로 을사년 새해 시작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일 영흥면 해군전적비에서 2025년 새해 첫 참배를 진행하며,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선열을 기리며 묵념, 헌화, 분향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 묵념도 이루어졌다.


참배 후, 문경복 군수는 함상공원에서 군 간부공무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옹진군 6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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