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교육청 협력 도서지역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입주 예술가 공모

입력 2025년01월07일 09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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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유휴공간, 예술가의 창작 공간으로 변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강화 지역 내 <도서지역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를 공모한다.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생 수 감소로 생긴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가와 학생이 교류하며 창작과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신흥중학교에 최초로 조성한 '아뜰리에 신흥'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에 선정된 강화 지역으로 확장하였다. 

 

신청 자격은 개인 창작 공간이 필요하고 입주 학교 학생들과 본인의 작품활동을 기반으로 교류할 의지가 있는 예술가로 장르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길상초등학교와 강남중학교에 예술가 각 1인을 선정하여 개인 창작공간 제공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돕는 전문가 모더레이팅, 학생 연계 창작 프로젝트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9월, 신흥중학교와 협력하여 구성된 1호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아뜰리에 신흥'이 탄생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윤혜인 작가는 레지던시에 입주하여 창작 활동과 더불어 레지던시 오픈식, 교내 판화 수업과 캔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모신청은 2025년 1월 3일(금)부터 ~ 1월 24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재)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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