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모집

입력 2025년01월09일 1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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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산활동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위해 마련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분야는►노동환경개선►작업환경개선 총 2가지로 나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파손되고 노후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근무 환경 만족도를 높여 중소기업이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며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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