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fire safety 지원센터' 출범식 개최

입력 2025년01월09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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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는 9일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안전을 위해 fire safety 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산구 관내 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외국인 근로자 fire safety 지원센터'는 광산구 관내 외국인이 근무하는 산업체를 방문하여 ‘교육-훈련-점검’의 3단계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화재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기숙사와 소방시설, 피난로를 점검하는 등 현장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fire safety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소방안전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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