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지원 강화 위해 현장 방문 실시

입력 2025년01월16일 10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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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1월과 2월 동안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등으로 구성되며, 겨울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행정실무사, 학생, 강사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새 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늘봄학교의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9월에 개교 예정인 검단6초등학교는 맞춤형·선택형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 지원을 통해 운영의 원활함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학교(학생 수 1,600명 이상)의 공간 확보 문제와 소규모 학교(학생 수 300명 이하)의 강사 모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용렬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도 각 학교가 필요한 도움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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