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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2월 20일 백령면까지 42일 동안 총 13회에 걸쳐 1,000여 명의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농업인 대상 전문 기술 교육으로, 2025년 농정 시책,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기술, 최신 농업기술 등을 다룬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등 농업 현안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풍요로운 옹진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