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철도 설 연휴 연장운행" 실시

입력 2025년01월21일 10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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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30.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 당일인 29일과 다음날인 30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4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승강설비와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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