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교동,문학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10kg 42포 기부

입력 2025년01월23일 12시04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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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미추홀구 관교동(동장 김은영)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교문학 새마을금고 관교지점(지점장 김대산)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쌀' 10kg 42포와 관교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로부터 떡만둣국 50세트를 후원받아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쌀'은 새마을 금고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 등이 쌀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 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대산 지점장은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손수 만두와 떡국떡, 사골곰탕 50세트를 마련,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살피며 온기를 전했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이영우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부녀회에서 드린 음식을 드시고 온기가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관교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관교문학새마을금고 관교지점과 관교동 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교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음식을,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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