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25년01월24일 14시14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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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23일(목) 오후 2시, 인천 중구 일원에서 탈북민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행복한 동행,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중구 북한이탈주민, 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멘토, 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승호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설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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