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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21일 옹진문화원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21명의 임원이 참석해 전차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보고 △회계감사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대의원회 운영 및 대의원 선출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고 사항으로는 당연직 이사 변경 및 회원명단 변경 등 옹진문화원의 사업 전반에 걸친 변동 사항이 논의되었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문화원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임원들은 "올해는 옹진문화원이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는 해로, 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과 지역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옹진문화원은 2025년에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