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입력 2025년02월03일 12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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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보건소가 문촌보건진료소와 북곡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인 이 자조교실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혈압기와 혈당기를 대여해 7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상황을 공유하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사전·사후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식이요법, 운동, 약물 복용, 이완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병행해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읍까지 나오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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