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모집 5.63대 1 ,합격자발표 오는2월5일

입력 2013년12월25일 19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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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6.36대 1, 문예창작학과 18.46대 1로 최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가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399명 모집에 7880명이 지원, 최종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경쟁률 3.77대 1보다 1.5배 가량 크게 상승한 수치다.
 
우선 일반전형(가·나·다군)은 1125명 모집에 7158명이 지원해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군은 평균 6.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미디어학부가 13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1.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부는 31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 8.71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경제학과(8.18대 1), 철학과(7.67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나군은 평균 5.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글로벌미디어학부가 13명 모집에 129명이 지원해 9.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벤처중소기업학과는 12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 8.42대 1를 나타냈으며 이어 경영학부(8.35대 1), 경제학과(8.00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13.26대 1로 전체 모집 군 중 가장 높았다. 문예창작학과가 24명 모집에 443명이 지원, 18.46대 1로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생활체육학과(15.91대 1), 건축학부(9.20대 1), 글로벌미디어학부(8.05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입학사정관전형인 SSU참사랑인재전형(정원외 274명)의 농어촌도서벽지학생은 3.68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는 5.46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2.7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 면접을 2014년 1월 25일에 실시한다. 일반전형 실기고사는 1월 27일(생활체육학과)과 1월 28일(문예창작학과, 건축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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