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라면트리 후원 활동

입력 2025년02월07일 09시55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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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라면트리 후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라면 한 봉지로 참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기부의 제한 없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라면트리 후원 활동을 통해 총 2,043봉지의 라면이 후원됐다.

 

후원된 라면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내 시설 5개소, 남동구 청소년시설 4곳, 만성중학교, 그리고 관내 아동 청소년 이용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시설과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작은 라면 한 봉지에서 시작된 후원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아 큰 힘이 될것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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