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참여서점 모집

입력 2025년02월10일 09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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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5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참여서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6일(목)부터 24일(월)까지이며 신청접수는 한국근대문학관 이메일(lit@ifac.or.kr)로 받는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작년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2024년에는 인천 동네책방 21곳에서 54회를 운영했고, 책방별 특색있는 구성으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가을에 진행한 작년보다 기간을 늘려 3월에서 9월 중에 책방별로 1~3회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회에 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용은 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형태로, 책담회 취지에 맞는 도서 전 분야가 해당된다.

 

단, 한 책방에서 2회 이상 진행하게 될 경우, 최소 1회는 인천 작가를 초빙해야 하며, 인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신바람 동네책방 축제'에도 참여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해당 책방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사업을 통해 동네책방과 문학관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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