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년02월10일 15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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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전시·교육·행사 프로그램 공동 개최

[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관광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통공사와 작년 12월 월미도에 개관한 수도권 최초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월미바다열차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전시·교육·행사 등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증진을 위해 공동 홍보물 제작 및 게시,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 기관 시설 등의 상호 활용, 기타 공동사업 교류·협력 추진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월미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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