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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 그리고 집행부가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구민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도 구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가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으며, 중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구의회는 남은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 및 주요 정책 검토를 통해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