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장애인 건강 돕는'뇌졸중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25년02월12일 12시29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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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첫 수업을 마친 운동 교실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는 재활병원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뇌졸중 이후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줄이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뇌졸중 이후 목, 어깨통증 평가 및 관리 ►보행훈련 ►자세잡기 자가 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스스로 온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없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뇌졸중 운동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5~7)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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