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관내 숙박업소 맞춤형 피난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5년02월12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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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황인)는 관내 50객실 이상 숙박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특수시책 일환인 이번 대책은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화재발생에 대한 불안감 감소에 기여하고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이며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2층 객실 내 간이완강기 시범설치,휴대용 산소마스크 비치,관계인 대상 완강기 사용법 교육,맞춤 소방안전컨설팅 실시,관계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50객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특히나 많은 이용객들이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때문에 완강기 사용법 등 각종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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