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점심시간 기습 폭설"눈 폭탄"

입력 2013년12월26일 15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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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점심 먹으러 왔는데 갇혔어요”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 일대에 26일 오후 12시5분 서울 일대에 '눈폭탄’이  내리기 시작했다.
 
진눈깨비처럼 내리던 눈은 30여분 동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졌고 폭설이 내리자 트위터에는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폭설이 내리고 있다”, “점심 먹으러 식당 왔는데 사무실 못 돌아가고 발 동동 구르는 중”이라는 글이 쇄도했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눈이 그치는 저녁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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