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범죄수사대, 불법도박장 운영 태국인 3명 입건

입력 2013년12월26일 17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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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P(33·여·태국인)씨 등 2명을 도박 개장 등 혐의로 구속하고 F(33·여·태국인)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태국식 로또 ‘호와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1억 2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이들이 운영한 도박장에서는 1회 배팅금액이 1만원부터 200만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와이는 태국에서 매월 1일과 16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0~9까지 6개의 숫자를 맞추는 게임으로 이들은 6개 숫자 중 끝자리 3개를 맞추면 300배, 2자리는 50배, 끝자리 3개중 숫자만 맞으면 2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경찰은 “이런 불법 도박들은 당첨 확률이 매우 낮아 운영자들만 수익을 내는 구조”라며 “당첨금액에 현혹돼 배팅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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