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충남도립청양대는 지난 24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 대비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생 등록금은 1∼2학기 합산해 인문사회계열 244만2천원, 공학 및 자연과학계열 289만6천원으로 결정됐다.
재학생도 인문사회계열 215만원, 공학 및 자연과학계열 260만4천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구본충 청양대 총장은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올해 20%를 인하했고, 내년에는 2%를 더 내리기로 했다"며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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