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어린이 청소년 야간 돌봄교실 운영

입력 2013년12월27일 17시2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는 2014년 1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야간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1월 개소한 ‘함박 행복나눔터’(연수동 507-14 소재) 4층에 청소년들이 야간시간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이용대상은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가정 학생 40명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일 4시간 운영하며, 토·일요일은 휴관하, 이용료는 무료다.

야간 돌봄교실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 관리자가 상담 및 돌봄서비스, 기초학습지도 및 멘토링서비스,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차원의 공적서비스 확대로 저소득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방과 후 아동·청소년을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청소년 야간 돌봄교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851-2730)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