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출항직전 기기결합 발견 " 125명 승객 항의"

입력 2013년12월29일 19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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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히 대응 항공사 "고객 발만동동"

[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 29일 인천국제공항발 에어 아시아 제스트 Z2049 항공이 승객 125명을 태우고  출항 직전  기기결합으로 무려 하루동안 승객들의 발을 묶어놓고 대체 비행기를 배차하지 못해 승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승객 A모씨는 70여명이 오후7시 현재 인천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며 항공사 측은  항공기기 결합이 발견 됐다며 30분만 연착하겠다더니 정오가 되면서 식권 1만원 짜리를 나누워 주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면 출항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125명의 승객들이 터미널로 나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도 현재시각 (7시 30분)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올 들어 최고 추운 날 어린이들을 동반한 고객들 35 명은 호텔로 들어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나 항공사 측은 오후 9시 30분 출발하겠다며 아직 아무런 대책도 세워주지 않고 대체 항공을 세워달라고 요구 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항공사의 전화도 받지 않아 발을 동동구르고 있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측은 30일 새벽 1시 출항계획이 잡혔다고 말해 에어아시아 제스트측의 성의 없는 대책으로 고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민간 항공기 등록대수“600대”돌파 했다며 홍보에 놓고  인천국제공항에 입주한 항공사들의 민원불편 사항에 대한 대책마련과 개선안에 적극적인 조처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이날 에어아시아 제스트항공은 홍보실도 전화를 받지 않아  인천공항 안내 에서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이어서 인천국제공항이 소리만 요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 아니냐는 비난이다.

또 이런 경우 인천 국제공항측에서 적극적인 대책안으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 해 주어야 하는데 휴일이라 연락이 안된다며 문의 할 곳이 없어었다며 허브 공항으로써  고객에게 책임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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