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추락사고 "근로자 안전불감"비난

입력 2013년12월30일 1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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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1명 부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9일 오전 10시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내 석탄가스 복합화력 발전시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높이 7m 크레인에서 떨어져 신모(36)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양모(45)씨가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강풍으로 쓰러진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다가 몸에 매고 있던 줄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추락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근로들의 안전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강풍속 작업 강행비난, 정확한 사고 원인 찾아서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등의 글을 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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