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입력 2013년12월30일 11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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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과 기본소양교육으로 나누어 진행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30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76명을 대상으로 ‘2013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식품안전성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식품위생감시에 대한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은 김계애 시 위생정책과장으로부터 식품위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경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으로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식품위생관리,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 권민호 강사의 힐·소·친(힐링, 소통, 친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올 한 해동안 활발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천시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한 감시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신규로 위촉된 소비자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로부터 법과 원칙에 의거 청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함은 물론, 위해식품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전달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식품제조, 유통, 판매현장 등에서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감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며, “감시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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