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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5(토)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 현장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을철『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행사에 문화재청에서 위촉한 문화재지킴이 3,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가족, 시민단체, 기업체 단위로 참여할 예정이며, 각자 자신들이 속한 지역의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주변 청소, 문화재 보존상태 모니터링 등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동구릉에서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성공을 기원하면서 나무에 비료 주기, 재실 청소 등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전개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행사는 문화재 탐방과 현장봉사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내 고장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도 새롭게 배우고 익히게 하여 문화재 애호 분위기 조성과 문화재지킴이 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이번 행사 참가들의 생생한 활동사진과 활동 후기를 10.25(토)~10.29(수)까지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활동 사례를 문화재지킴이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