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청라역 4월 이후 개통 전망

입력 2014년01월02일 20시0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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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신호 시스템 적용과 성능 검증에 시간이 걸려 공항철도 청라역이 예정보다 늦게 개통한다고 설명했다.

공항철도 KTX 연결철도 개통이 철도노조 파업으로 다소 지연된 점도 청라역 개통 일정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청라역은 당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 나들목 근처에 지난달 28일 개통할 예정이었다.

공항철도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4월 개통이 목표이지만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며 "모든 작업을 마치면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안전한 철도를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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