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로수 사후관리를 위한 비료주기 실시

입력 2008년10월27일 13시37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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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 이달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영양분 결핍 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가로수와 공원․녹지대의 나무 3,608그루를 대상으로 비료주기를 실시한다.
 
 가로수는 대부분 주위가 아스콘 등으로 포장되어 빗물과 영양분이 스며들기 어려운데다가 산림과는 달리 낙엽이 수거되기 때문에 영양분 결핍 현상이 생기기 쉬어 가로수나 공원․녹지대의 나무가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료주기 등 적절한 사후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구 관계자는 “나무에 비료를 줌으로써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개선하고 유용한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 못지 않게 가꾸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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