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면시작으로 연두방문 시작

입력 2014년01월07일 17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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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7일 서해5도 연평면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관내 7개 면을 두루 돌며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올 한해 군정을 이끌어 나갈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두방문에 나선 조윤길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2014년 6대 군정방향과 의미를 알리고 열악한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의 애로사항과 지역의 현안 과제를 청취하고 군민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각 분야별 주요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두방문 일정은 ▲7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8일 북도면 ▲14일 덕적면 ▲15일 자월면 ▲16일 영흥면 ▲21일~23일은 백령․대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길 군수는 연평 주민과의 대화자리에서“북한의 잦은 도발과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등 서해5도 주변의 불안정한 안보상황에도 꿋꿋이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는 연평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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