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새해 ‘비만탈출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14년01월07일 21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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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비만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가좌건강관리센터를 활용, 대대적인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매 기수에 비만인 40명이 참여, 주 3회(월,수,금)씩 8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지도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개인별 체성분검사와 혈액검사, 기초체력을 측정해 이에 대한 비교분석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비만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중등도 이상의 신체운동과 함께 개인별 식사일지, 만보계를 활용한 운동일지를 작성하면 전문가는 이를 보고 알맞은 영양지도와 운동지도를 해준다.

 이번 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가 어려운 주민은 보건소 운동상담실을 방문해 비만관리프로그램에 등록하면 개인별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로 3개월간 비만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 홍춘명 소장은 “다양한 비만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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