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 구조대 교통사고 출동 시민 2명 구조성공

입력 2014년01월08일 19시05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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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119구조대는 8일 오전 7시경 남동구 간석동 주유소 인근에서 택시가 전봇대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 내에 끼여 있던 운전자 등 2명을 구조했다.

신고자는 택시가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엔진쪽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차량 내부에 시민 2명이 고립된 상태였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유압전개기를 이용하여 차량문을 개방 김모씨(여성,58세)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눈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로가 미끄러운 경우가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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