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 새해맞이 금연캠페인 전개

입력 2014년01월08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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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관내 검단지역 하이마트 일대와 검암역 광장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PC방 내 흡연자 단속이 본격 실시된 데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전면 금연구역이 100제곱미터 이상 음식점과 호프집, 제과점 등으로 확대 지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코레일 공항철도(주)의 협조를 얻어 검암역 광장에서 9일까지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후, 10일에는 거북시장 일대로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는 금연결심자 500명의 신규 등록을 목표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과 검단보건지소, 가좌건강관리센터 내 1대1 맞춤 금연전문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구보건소 홍춘명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금연결심자들이 많아져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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