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점검

입력 2014년01월09일 17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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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옹진군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백령면, 영흥면 소재 식품 제조, 가공 업소 9개소와 건강기능식품, 두부류, 떡류, 제수용품 등을 판매하는 유통식품 판매업 30개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허위 과대 표시광고 등이며 이 기간 중 식품 수거를 병행,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무허가제품 제조, 판매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제품을 압류·폐기처분하고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제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 할 것”과“건강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제수용 식품 보관 및 음식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옹진군은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어린이기호식품, 다소비식품 등 성수 식품에 대한 연중 수시 점검을 통해 부정, 불량 식품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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