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랜저 동호회’ 부품 저가판매 사기친 30대 구속

입력 2014년01월09일 18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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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연수경찰서는 네이버 ‘그랜저 매니아 클럽’ 사이트 등의 차량 동호회에서 자동차 휠, 타이어를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4000만원 상당을 입금 받아 챙긴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네이버 카페 ‘그랜저 매니아 클럽’ 사이트 등에서 차량 휠, 타이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해 피해자 46명으로부터 총 4000여만원을 입금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명의로 등록된 통장을 사용하는 등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유흥비 및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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