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 CEO, 법원 중재로 미국서 조정 협상

입력 2014년01월09일 19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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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의 명령에 따라 양사가 함께 중재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애플과 삼성전자 CEO가 내부 관계자들을 대동해 만날 예정이며 참석자와 장소, 중재인 등은 비공개"로 협상은  늦어도 다음 달 19일 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난 미국 내 1차 소송 당시에도 재판장인 루시 고의 명령에 따라 세 차례 CEO 협상 자리를 마련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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