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잔혹한 겨울나기

입력 2014년01월11일 11시45분 조미자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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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한 노인들의 주거 정책 절실히 요구

[여성종합뉴스/조미자실버기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홀몸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추운 겨울 나기는 실내온도 보다 바깥의 따사롭게 비치는 햇볕이 더 따뜻한실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동인천, 동구 화수동일대 홀로노인들이 생활하는 판자촌들은 바깥 온도와 별반 차이가 없는 쪽방 안에서 웅크린 채 강추위를 피하고  냉기를 막아 을 힘조차 없는 노인들이 비닐로 바람을 막아보지만 뼈속에 스며드는 바람을 막아보려 두꺼운 옷을  껴입은 채 방 안에서 취사 등 기본 생활을 해결하고 있었다.

쪽방촌 고령주민들의 건강의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추위와 지병등으로 힘들어하는 고령 홀로노인들의 사회적 관심과 손길이 간절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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