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 강진·담양 문화상품 개발 눈길

입력 2014년01월12일 12시48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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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 공룡화석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

[여성종합뉴스]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담양과 강진을 알리는 홍보용 캐릭터와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 및 보급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6월부터 개발에 나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전통예술과 자연, 역사 등 숨어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해당 지자체와 연계한 캐릭터와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 공룡화석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진흥원은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긴 영랑 김윤식(1903∼1950)선생의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모티브로 '시몽' '호야' 등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담양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팡고' '다미' 등 캐릭터를 만들었다.

강진군은 이 캐릭터와 문화상품을 시문학파기념관 내에 전시해 영랑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5년 완공 계획인 강진 모란테마공원과 연관 축제의 주요 캐릭터로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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