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수학급 입학 진단평가 실시

입력 2014년01월13일 14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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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특수학급 입학을 위한 진단평가 실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초등 진학을 앞둔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입학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학생의 연령별, 장애별 발달정도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담당교사와 평가위원이 전원 참여하여 교사 한명이 대상자 3~5명을 진단 평가하며, 부모님들과의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에서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를 심사하고 원칙에 따라 주소지 근거리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과 강정환 과장은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와 심의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정확히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문의는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766-1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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