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올해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가세계 186개국 중 31위 "

입력 2014년01월14일 18시1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근혜 대통령 "외국과 자유 무역 협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제 자유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4일 미국 연구기관 헤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4 경제자유지수' 조사에서 한국의 경제자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1.2점을 기록 한국의 올해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가 세계 186개국 중 31위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개인 재산권 보호와 정부 개입 정도, 기업•금융•노동의 자유도 등 10개 항목에 대한평가를 반영해 매년 1월 발표된다.

올해 한국이 좋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기업 자유도(92.8점), 금융 자유도(80.0점)였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노동 자유도(47.8점)와 공공부문 청렴도(54.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숙련된 노동력과 우수한 혁신 역량을 통해 발전을 이뤘으나 공공부패 문제로 인해 정부 신뢰도가 낮게 평가됐다는 테리 밀러 헤리티지재단 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자유도를 개선하기 위한 개혁 실행을 약속한 상황"이라며 "외국과 자유 무역 협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제 자유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 캡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